맞고 패나누기 한눈에 알아보기

맞고 패나누기 한눈에 알아보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고스톱, 맞고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고스톱이나 맞고를 자주 할 기회가 없어서 맞고 패나누기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에는 맞고 패나누기를 한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맞고 패나누기를 알아보기 전에 맞고와 고스톱의 차이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고스톱은 3명이서 각자 7장의 패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반면 맞고는 2명이서 각자 10장의 패를 손에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바닥에 깔리는 화투는 고스톱은 6장, 맞고는 8장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수는 고스톱은 3점이 되었을 경우, 맞고는 7점이 되었을 경우에 게임에서 승리를 하게 됩니다. 맞고와 고스톱의 큰 차이점입니다. 

 

 

이제 맞고 패나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1. 선을 정합니다.

--> 화투장을 바닥에 뒷면이 보이게 펼쳐 놓고 한장씩 뽑습니다. 패의 숫자가 높은 순서 또는 낮은 순서로 선을 먼저 정합니다. (보통 밤일 낮장으로 밤에는 낮은 패를 가진 사람이 선이 되고, 낮에는 높은 패를 가진 사람이 선이 됩니다.)

 

2. 정해진 선이 되는 사람이 먼저 패를 섞습니다.

 

3. 이제 맞고 패나누기를 합니다. 각자 10장씩의 패를 받습니다. (보통 2가지 방법으로 합니다.)

--> 첫번째 : 나에게 4장 > 상대방 4장 > 나에게 4장 > 상대방 4장 > 나에게 2장 > 상대방 2장 

--> 두번째 : 나에게 5장 > 상대방 5장 > 나에게 5장 > 상대방 5장

 

4. 바닥에는 8장의 패가 깔려있으면 됩니다. 

--> 각자 패를 나눌때 4장씩 바닥에 깔아줍니다.

 

맞고 패나누기는 정말 쉽습니다.

 

 

이제 간단한 맞고 게임 규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맞고는 총 7점이상이 나면 고 또는 스톱을 외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면 고를 외쳐서 더 높은 점수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광박은 광으로 점수가 났을 때 상대방이 광이 한 장도 없으면 광박입니다. 승리 시 점수의 2배가 가산됩니다.

 

 

피박은 총점중에 피를 10장 이상 획득하여 1점 이상의 점수를 내고 승리했을 때, 상대가 피의 개수가 7장 이하인 경우를 피박이라고 합니다. 승리 시 점수의 2배가 가산됩니다. 단, 피가 한 장도 없으면 피박이 아닌 것으로 간주됩니다.  

 

 

흔들기는 같은 종류의 패를 3장 이상 들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패를 보여준 경우 흔들기가 적용됩니다. 흔들기 후 승리시 점수의 2배가 가산됩니다. 

 

이번에는 맞고 패나누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너무 빠져들기보다는 간단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C로 맞고를 하실분들은 아래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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